17전비 방문 … 지역방위 의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전비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군 상호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충북 통합방위에 대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정 지사는 이날 전투기조종사들을 격려한 후 17전비 조종사들이 조종하는 F-4전투기 후방석에 탑승해 1시간가량 비행임무를 체험했다.
정 지사는 전투기 비행을 마친 후 "막강한 전투력으로 우리의 영공을 철벽같이 수호하고 있는 공군에 대해 두터운 신뢰와 함께 세계최강의 정예 공군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우택 지사는 지난해 둘째 아들(정태두 상병)을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파병에 참여시키는 등 국가안보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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