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특산물 수출·직거래활성화 등 호평
농협중앙회는 해마다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성 시장을 비롯해 8개 지역 지자체장이 선정돼 1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성 시장은 지산지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특산물 수출과 직거래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 농업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내 100여곳의 아파트 단지와 농촌 마을이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를 유도해 427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제주시와 농산물 직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2012년까지 970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천안웰빙식품 엑스포를 개최, 지역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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