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이 경제위기 극복과 농업인 실익사업을 확대지원 재원을 마련키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장들은 또 농업인들에게 지원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연도 중이라도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하기로 했고, 긴급하지 않은 행사 위주의 예산 등 소모성 경비절감 계획도 점차 수립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농협 관계자는 "절감된 예산은 농산물 유통사업 등 농업인 실익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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