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새로나병원 장애인 건강지킴이
천안 새로나병원 장애인 건강지킴이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05.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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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기념 저소득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재활치료 전문병원인 새로나병원(구 앤디티병원·천안시 유량동)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에 나서고 있다.

무료 건강 검진 종목은 간 기능 검사를 비롯하여 심전도, 빈혈, 간염 등 5개 분야이며 병원 측은 장애인 재활을 돕기위해 재활 센터에서 물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 치료도 해줄 예정이다. 검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다.

무료 검진을 원하는 장애인 또는 가족은 천안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새로나병원(041-520-7000)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새로나병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재활치료 전문 병원으로 지난해 5월 개원했으며 운동치료실, 소아 운동 작업 치료실, 통증치료실, 작업치료실, 스포츠 재활실 등을 갖춰놓고 개인별 맞춤 치료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특히 뇌졸중, 중풍 등 뇌병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뇌성마비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재활전문의와 전문치료사들이 함께 통합치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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