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소년수련관 '환골탈태'
옥천청소년수련관 '환골탈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5.06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모델링·증축 마무리
옥천군이 6억4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과 신축공사를 추진한 옥천읍 문정리 청소년수련관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층에는 독서실, 분임토의실, 첨단 장비를 갖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실, 컴퓨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홀,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연습실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방과후 교실이 열리는 지용학당과 체험 활동실 등이 운영중이다.

또 수련관 광장에는 야외무대(39.2㎡), 농구장(551㎡), 인라인장(551㎡), 풋살구장(1360㎡), 쉼터(정자) 등이 설치돼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의 성장활동을 돕고 있다.

수련관은 3~10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개방하고 11~12월에는 평일에는 밤 9시.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청소년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인은 시설에 따라 요금을 부담해야 된다.

지난 1997년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월평균 50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솟대 등 만들기교실, 건강교실,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