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23~28일까지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 설정
올해 설연휴는 귀경기간이 짧아 26일 오후 귀경길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안내, 교통취약구간 집중관리, 휴게소와 영업소의 이벤트 개최 등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소통대책 기간 동안 고속도로 전 구간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340만대(설 당일 최대 376만대)로 전년보다 2.4% 증가하고, 이 중 수도권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61만대로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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