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 '최고'
청주시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 '최고'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01.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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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최우수 선정… 센터환경 등 높은 점수
청주시가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08년 드림스타트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개최되는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2007년부터 전국 32개 시군구에서 시범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등 7개 분야 81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평가해 최우수 2개, 우수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센터환경,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연계 등 7개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학원연계 등 기관 및 단체와의 무료학습 및 후원으로 약 1억원 상당의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또 드림스타트 캠프운영, 유아 기관방문 교육, 아동교육 상담서비스 등 3개 분야 40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도 드림스타트 시범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 2월부터 성화개신죽림동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0명을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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