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의 친구가 살고있는 곳으로 발령을 받은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이 생전에 선친이 애타게 찾던 친구를 찾아내 친부모 이상의 효도를 다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속리산 비로산장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선친의 친구 김태환 옹(87)을 지난 7일 찾아가 음식을 대접한 홍 국장과 김 옹 부부의 모습.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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