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시장은 의혹제기 다음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면서 "모든 절차가 공정하게 이뤄진 만큼 박 담당이 충북도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에 제출한 각종 소청심사와 진정서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박 담당에 대한 법적조치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단언.
충북도 등은 박 담당이 제기한 각종 신청에 대해 이유없음을 들어 '기각', '각하' 등의 결정을 내리며 남 시장의 단언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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