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9% "최진실법' 도입 찬성
국민 59% "최진실법' 도입 찬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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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연 여론조사
인기탤런트 최진실씨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인터넷 실명제 등 일명 "최진실법'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연구소가 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59%가 최진실법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절반 수준인 30%에 그쳤다.

"인터넷 악성댓글과 명예훼손에 대한 제한이 필요해 찬성한다'는 답변은 지역과 성별, 연령을 막론하고 월등히 우세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충청과 영남에서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층은 30대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6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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