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건설 아이디어·논문 선정
진천시건설 아이디어·논문 선정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9.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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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씨-이승철·박진숙씨 최우수 영예
진천군이 '희망의 땅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와 연구논문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4일 군에 따르면 '진천시 승격 전·후의 도시 정주여건 변화분석'과 '생거진천 무궁화·나라사랑축제'를 각각 연구논문과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천시 건설 아이디어와 연구논문을 공모한 결과 아이디어 34건, 논문 5건이 접수된 가운데 아이디어 4건과 논문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진천군 정책자문단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기획감사실 이승철·박진숙씨가 제시한 '진천시 승격 전·후의 도시 정주여건 변화분석'(456점)을 연구논문 부문 최우수로 선정했다.

심사위는 또 의회사무과 이동제씨의 '생거진천 무궁화와 나라사랑 축제'(453점)를 실현 가능성 및 국민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부문에서 높게 평가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내용은 진천군의 새로운 전략 아이템으로 적극 수용, 이를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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