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제왕 선정 '주사위는 던져졌다'
충청권 제왕 선정 '주사위는 던져졌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9.0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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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양배 고교초청야구 조추첨… 26일 개막
에코힐링(eco-healing) 기업 ㈜선양이 후원하고 대전시야구협회(회장 김광식)가 주관하는 '제3회 선양배 고교초청야구대회'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선양은 4일 오전 11시 대전 금광회관에서 충청도 6개 고교야구팀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 추첨식을 갖고 대진표와 함께 대회일정을 확정했다.

충청도내 고교야구팀 총 6개교가 모두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향토기업 선양이 충청도 고교야구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선양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충청지역 6개교가 총상금 1000만원과 충청도 최강 고교야구팀이라는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선양은 평소 대전·충청지역의 문화와 스포츠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족산에서 개최하는 맨발마라톤대회와 맨발걷기행사, 숲속음악회, 피톤치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eco-healing)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가! 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충청권 고교야구대회도 그 동안 침체된 지역 고교 야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해 왔다.

지난 2006년 원년에는 대전고, 지난해에는 공주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고, 공주고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차지할지 아니면 천안북일고, 세광고, 청주고, 성심고 중 한 팀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릴지 지역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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