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문광부장관기 중학야구
세광중이 전국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세광중은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 16강전 개성중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윤정현의 호투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 세광중 윤정현은 7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날 세광중은 1회 첫 공격에서 2점을 먼저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세광중은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곧바로 1점을 내주었지만, 4회와 5회 각각 1점씩을 보태 결국 4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광중은 20일 오전 10시 청주중을 3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한 신일중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