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엔 강현삼·오병택씨 선출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사진)이 제5대 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의장단협의회는 7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추대된 고 의장을 만장일치로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와 함께 의장단협의회는 강현삼 제천시의장과 오병택 영동군의장을 부회장, 김선탁 증평군의장과 신태의 단양군의장을 감사, 연철흠 청주시부의장을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
고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충북의 현안사항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은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전국시·군·구의회의장단협의회와 연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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