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인력 배치
청주시민들이 여권발급을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안병무)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구청 민원실에서 여권발급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흥덕구는 민원실에 3명의 여권발급 전담인력을 배치했으며, 1일 200여건의 여권신청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병무 흥덕구청장은 "이번 여권발급 업무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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