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을 맡고 있는 신호범 박사(사진)가 27일 오전 11시 공주대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신호범 상원의원은 지난 1955년 미국으로 입양돼 1964년 피츠버그대(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박사를, 1972년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동양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1992년에 아시아계 최초로 워싱턴주 하원의원으로 정계 입문해 현재 워싱턴주 상원의원 4선에 당선, 활발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상원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