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시름도 덜고 스포츠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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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8.05.09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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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협 그린필드 축구팀, 홍보사절 역할 톡톡
아산지역 농협 직원들로 구성 된 그린필드(회장 임춘식)축구팀이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축구를 통해 직원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일 아산시 도고면 증권연수원에서 충남농협 4개 시군 농협축구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근 AI로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를 덜어주기 위해 닭고기, 오이등 지역에서 생산 된 농·축산물을 시식하기도 했다.

특히 아산농협 그린필드축구팀은 축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농협인으로서 건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함과 동시에 회원 상호간에 유대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축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농협 조합장들의 열화와 같은 정성과 보살핌 속에 농협 홍보와 이미지 제고, 축구를 통한 직원 상호간 하나된 모습으로 각 시군 지자체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아산시와 농협의 홍보사절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린필드 축구단은 농협 시지부와 지역농협들의 하나 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간 연습과 친선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린필드 축구단 임춘식 회장은 "축구를 통해 아산 농협인들의 단합된 모습과 교류의 폭을 넓혀 아산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축구를 통한 건강한 체력으로 근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범 축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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