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산사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나섰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위험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및 상황파악 △피해 조사 등의 업무도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157곳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괴산 심영...

보은군 회인면 신대리 미을회는 지난 14일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직원들과 함께 대청호와 회인천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보은군청 제공

6·1 지방선거 영동군수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농심 맞춤형 공약을 앞세워 표심얻기에 주력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는 농민군수를 표방하며 영동형 농업정책을 제시했다.윤 후보는 임기 내 △농업예산 2000억원 시대 개막 △농천 인력 수급 플랫폼 인력은행·외국인 노동자 전용숙소 운영 △영동군농업회의소 신설 △농기계 운영단·공동방제단 등 운영 △통계농업 지원 △과일 가공산업 활성화 및 사업구조 확장을 약속했다.국민의힘 정영철 후보는 최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와 만나 도농교류 정책을 제안했다.정 후보는 “전국 농산물이 가장 많

올해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4명이 확정됐다.산업 부문에 최정호씨(70·학산면), 선행봉사 부문 신현오씨(80·영동읍), 특별 부문 한규룡(77·학산면 출신)·손범식(65·황간면 출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정호씨는 관내 농협에서 50여년간 근무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에 공헌했다.신현오씨는 21년간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 근무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한규룡씨는 학산면 출신 출향인으로 재부산군민회장을 역임하며 군과 군민회의 가교 역할을 수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58·사진)가 “급여의 10%를 기부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공언했다.이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개하고 “군민들의 아저씨, 어르신들의 아들 군수가 되어 더 크게 발전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통합 공동체 돌봄 시스템을 정부시범 사업으로 유치해 고령화가 축복인 사회로 가는 길을 만들고`젊은 독거세대'의 고독과 외로움을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어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산책하는 여유를 제공하고`반려식물 기르기&#

6·1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직에 도전한 무소속 윤해명 후보(55·사진)가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증평 발전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1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형 인구 5만 자족 기능을 갖춘 청주권 위성도시를 건설 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송산초등학교 설립 추진과 연계해 지역을 교육 도시로 육성 하고 2개 특성화 고교 통합 및 조정을 통해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면서 명문 공립 인문계(AI)고교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소상공인 지원, 취업기회 제공 등 노인 빈곤을

박세복 영동군수가 16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8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날 퇴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퇴임영상 시청, 사회단체 등의 공적패 및 감사패 증정, 직원송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박 군수는 퇴임사에서 “고향 영동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서 지난 8년간 행복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동,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군민들이 계셨기에 영동인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었다”며 “무한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영동군민이 하나가 되어 슬기로운 지혜로 화합

6·1 지방선거에서 괴산군수직에 도전한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가 지난 13일 괴산읍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송 후보는 이날 박덕흠 국회의원(괴산·보은·옥천·영동군)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주민 등 300여명의 지지를 받으며“5대 핵심 전략을 추진해`농업강군 괴산경제'를 확 살리겠다”고 공언.그는“급변하는 주변 정세에도 불구하고 괴산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침체된 지역경기 등 복합적 요인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군민이 당선시켜 주면 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집중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괴

윤석진 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는 지난 14일 “장애인·서민·노인 등 소외계층의 소소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복지·민원 119기동대'를 운영히겠다”고 공약했다.윤 후보는 “노인들이 의자에 올라가 전구를 교체하다 낙상하는 등 노약자들이 일상 속 작은 사고로 고통을 겪는 일이 잦다“며 “전구와 수도꼭지 교체, 간단한 누수 해결, 원거리 노인 민원서류 접수·발급 등 취약계층의 일상을 챙겨주는 행정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영동 권혁두기자(선거취재반)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지난 13일 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단장 배희자)·우석대학교봉사단(단장 천가영) 30여명과 함께 진천읍 신정리 소재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봉사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송기섭후보와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인삼꽃 따기에 힘을 보탰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대표는 “송 후보님과 봉사단의 자발적인 봉사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선거취재반)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는 지난 13일 “당선되면 서울시와 손잡고 도농교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영동군의 현황을 소개하고 영동의 선진적 농업 기반과 서울의 유통구조를 결합한 도농교류 모델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며 “오 시장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설명. 이어 “서울과의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지역 농업인들이 공정한 유통구조에서 제값받을 권리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영동 권혁두기자(선거취재반)

진천군4-H연합회(회장 김주건)는 최근 4-H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백곡면 공동과제포에서 학생4-H 회원들과 함께 모내기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옥천 지용제가 올해 가을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하반기로 연기한 지용제를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기로 했다.지용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충북 대표축제로 선정됐다.매년 5월 15일 정지용 시인(1902~1950)의 생일을 전후해 열다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다가 올해 대면 행사로 전환한다.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3년째 하반기로 연기된 지용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옥천버스킹연합회와 함께 14일 오후 4시 정지용문학관 앞마당

김경회 국민의힘 진천군수 후보는 지난 14일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재갑)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의회는 △현재 12.78%인 농업본예산을 15%로 증액 △필수농자재 등 지원확대 △농산물 지역 소비 촉진대책 △진천군 공공인력 사무소 운영 등 인력해소 △청년농민육성, 농업후계 인력육성 △농비보호 및 관리강화 △농민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에서 점차적 증액과 농민당 지급으로 변경 등을 건의했다./진천 공진희기자(선거취재반)

6·1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직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58)가 “자생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촌을 적극 육성 하겠다”고 공언했다.이 후보는 15일 농업분야 보도자료를 통해“농촌은 지금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농사 짓기가 힘들게 됐다”며 “농가 일손 부족은 군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책무이며 이를 해소 하겠다”고 강조.그는 또“증평 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추진과 연계해 농지 임대차 활성화를 통한 창업농 지원, 친환경 전원마을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 하겠다”고 설명했다./증평 심영선기자(선거취재반)

진천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작년에 모든 경찰관서로 확대 시행되었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괴산군수 선거가 정당 선거로 새로운 판이 짜여졌다. 무소속 출마로 전환했던 정성엽 후보가 12일 후보사퇴를 선언하면서 선거 판세가 삼각구도에서 이처럼 급변했다. 정 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송인헌 후보와 이차영 후보는 12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모두 마치고 리...

진천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연중 활성화'를 핵심 키워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2일로 단축하고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등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해 내실을 다진다. 그리고 △농다리&미르숲 힐링 음악회 △농다리&초롱길 걷기대회 등 계절별 연계행사를 개최해 연중 어느때라도 농다리에 가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40분께 진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송 후보는 “멈춤 없는 진천발전의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제 `명품도시 진천시'를 완성해야 할 시간이다. 저를 믿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진천 공진희기자(선거취재반)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증평체육관에서 `50회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효 의식을 일깨웠다. 여성단체협은 이날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어 여흥을 선물했다. 또 장한 어버이로 선정한 라명흠씨(65·증평읍)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김덕희(74·증평읍), 윤영숙(63·증평읍), 한근재씨(62·증평읍)는 군수 표창, 박소현씨(48·증평읍)는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증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