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새마을회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새마을회는 증평읍 송산2리, 남하1리, 남하2리 관내 독거노인 등 노후주택 90여 세대를 대상으로 LED조명등을 교체해 준다. 새마을회는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마을 진입로 꽃길조성, 나무심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 김은영 회장은 “마을주민들과 연계해 마을발전을 이끌고 함께 잘...

윤석진 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는 18일 노인친화도시 선포 등 15개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산업화와 민주화 등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자식들 교육에 헌신했지만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보살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영동군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이 어르신 정책 개발의 출발점이자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노인친화도시 선포 및 실행, 어르신 생일과 기념일을 챙겨기는 찾아가는 기념일 서비스, CT·MRI·PET 등 의료검사비 지원, 복지·민원119기동대 운영,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등 15개 공약을 소개했다./영동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17일 새터민 여성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착 후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새터민으로서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 힘들었던 점과 평소 본인들이 생각했던 새터민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거침없는 의견이 개진된 간담회에는 부동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새터민 정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정책간담회를 통해 허수지(42)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 아무 곳에도 쓸 수 없다”며 “복지관 등 취업을 위해 송 후보님이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김현숙(53)씨도 “우리 사회에서 새터민을

보은군은 2022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 해요'를 오는 21일부터 농경문화관과 삼년산성에서 진행한다.삼년산성과 충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성이 녹아든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보은 권혁두기자

6월 1일 치러지는 진천군수 선거에서 전현직 진천군수의 3선 맞대결이 성사됐다.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와 전직인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송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연임 3선을, 김 후보는 민선 2기, 3기에 이어 징검다리 3선을 노리고 있다.송 후보는 역대 군수들이 이룩한 피땀어린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한 철도 인구 경제 기적을 발판삼아 진천시 건설이라는 더 큰 성공신화에 도전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진천군은 주민등록인구 92개월 연속증가라는 신기록으로 상주인구 9만 시대 개막, 6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8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회장 이명환)에 코로나19 극복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청안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네패스아크와 18일 자매결연을 했다. 주민자치위와 네패스아크는 18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이를 협약하고 교류활동을 연계해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진천소방서는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1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에 초점을 두고 투표소 26곳 등 총 34곳에서 추진됐다./진천 공진희기자

보은군은 안전운행 유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추진했다. 불법 튜닝, 등록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를 단속한 결과 불법등화장치 설치 3건, 번호판 식별불가 1건 등 총 4건이 적발됐다. /보은 권혁두기자

괴산군이 관내 농가의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우렁이 농법을 선호하는 농가에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 공급한다. 군은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다음달 15일까지 무상 공급한다./괴산 심영선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괴산 파머스마켓 들애지음'을 운영하며 농특산물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을 집중 홍보한다. 센터에 따르면 `괴산 파머스마켓 들애지음' 매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유기농업의 중요성도 함께 알린다. 이와 연계해 △유기농 표고버섯가루 △유기농 생강청 △고추사과 잼 △옥수수 품은 괴산...

옥천군이 전 군민 재난극복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신청 마감시한인 이달 13일까지 군민 5만75명 중 4만8233명(96.3%)에게 재난극복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진천군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하는 청소년 야외극장 `가자GO'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가자GO(가족과 자리 깔고) 프로그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영상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난해 7월 덕산 청소년두드림센터를 중부권미디어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청소년 미디어...

영동와인연구회(회장 정재운)와 계명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 단장 박성호 교수)이 국내 와인의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수출 증대, 해외시장 개척 등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와이너리는 소계리와인. 마미농장 와이너리, 금용농산,...

6·1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직에 도전한 무소속 민광준 후보(63·사진)가 “활기가 넘치고 잘사는 새로운 증평군을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력이 넘치는 증평경제와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며“남북6축 고속도로(진천-영동-합천) 증평구간 IC를 신설 하겠다”공언했다.이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도시개발 정책을 적극 추진 하면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정책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민 후보는 또“정주여건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도시개발 정책을 연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사진)가 “괴산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이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군민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포기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며“미래 생명산업과 연계하는 농업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체류형 힐링 관광과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관광혁신'정책, 산림과 연계한 휴양 선도 도시를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또`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조성과 연계해`유기농업 공영 관리제', `농업인 공익수당 120만원 증액, 공익 직불제'를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증평군 후보들이 승리를 위해 하나된 `원팀'을 결의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 전 도의원과 임호선 국회의원, 이재영 군수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연 전 의원은 “최근 여론이 악화된 당내 사정과 대통령 취임 후 지역 정치와 인물은 실종됐다”며 “중앙정치 바람에 휩쓸려 지방자치 본연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연 전 의원은 이어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정기철 상인회장(65·사진)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정 회장은 2019년부터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019~2020년 2년 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이를 통해 장보기 환경 개선, 상인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진행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친근한 시장으로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옥천군은 17일 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 부서별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민체전 태스크포스(TF팀)와 실무담당자는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영동군수 후보(사진)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세복 전 영동군수의 중도 퇴임을 맹비난했다.윤 후보는 “선출직 단체장이 임기 전 사임할 경우 사유를 밝히고 주민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임기를 저버리고는 사과는커녕 취임식보다 화려한 퇴임식을 했다”고 비판했다.이어 “폭정을 일삼아 동학농민혁명을 유발한 고부 군수 조병갑이 떠오른다”며 “선거운동 기간에 벌어진 이런 비상식적인 퇴임 행사에서는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특정 후보에게 권력을 승계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감지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