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전문통역인 양성과정 개강 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교육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과정 개강 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교육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4.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23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지난 2021년부터 법무부는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을 난민 전문통역인으로 위촉해 난민 면접 통역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진천군 가족센터도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가족센터는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을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지 주 3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천군 가족센터는 지난해 22명의 이중언어강사, 통·번역사, 다문화 이해 강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