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내린 비로 불볕더위가 사그라든 12일 청주 무심동로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7일 청주시내 도로표지판들이 가로수에 가려져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10일 충주시 가금면 탄금호에서 열린 '충주호사랑 호수축제'에 관람객들이 바나나보트를 타며 물살을 가르고 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7일 '정우택과 함께하는 현장데이트' 두번째 방문지로 청주의료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앞두고 7일 충남 연기군 서면 쌍전리 과수원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복숭아축제는 9일부터 이틀동안 서면 고복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말복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괴산군 원풍면 수옥폭포에서 피서객들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6일 청주대교에서 아스팔트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입추(立秋)를 이틀 앞둔 5일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 벌랏마을에서 윤예순 할머니(74)가 한여름 더위에 수확한 농산물을 집 곳곳에 걸고 다가올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고유가에 경제불황이 계속되며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청주 기적의도서관을 찾은 한 가족이 독서를 하며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휴암동 등 7개 마을 주민들에 의해 봉쇄됐던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이 30일 주민들의 철수로 개방돼 쓰레기수거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충북도내에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된 가운데 30일 청주 성안길에 한낮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중복인 29일 충청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 실내아이스링크를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