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엔 도서관 나들이를"
"올봄엔 도서관 나들이를"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4.1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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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서관 주간' 행사 다채
대전동구는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용운도서관(관장 이중숙)은 12일 오후 2시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의 저자인 김충경 씨를 초청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수학공부 방법 및 엄마가 알아야 할 학년별 수학공부 내용에 대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친구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는 편지를 쓰면 도서관에서 발송을 대행하는 '책향기 솔솔∼ 친구야 반갑다'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며, 19일 오후 2시에는 '교과서 속 국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악의 참멋을 느낄 수 있는 무료 국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16일 오후 4시에는 도서관 주간에 태어난 어린이에게 동화책과 꽃 한송이를 증정하는 기념이벤트를 열고, 도서관 주간동안 대출권 수를 3권에서 6권으로 확대하는 대출권 수 인센티브와 함께 연체회원이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지하는 기분좋은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가오도서관(관장 윤영희)에서는 16일 오후 7시 독서영재 푸름이 아빠로 알려진 최희수 씨를 초청해 '책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하며, 25일까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12, 13일 양일간 '원작이 있는 보물 시네마'를 통해 가오도서관 베스트셀러도서를 영화로 다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출권 수를 확대하는 우수이용자 인센티브제도 실시한다.

문화정보관(관장 홍성미)도 18일까지 독서퍼즐 이벤트와 북아트논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초등 권장도서 목록을 배부하는 등 도서관 주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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