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이종복)가 12일 범죄대응센터를 개소하고 주민 생명 및 재산보호를 강화하고 나섰다.

괴산서는 최근 범죄 경향이 지능화·스피드화·흉폭화됨에 따라 사전예방 및 검거를 위해 괴산·증평군 관내 16개 지역에 방범용 CCTV 19대를 설치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범죄대응센터는 괴산·증평군과 괴산경찰서가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군이 예산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