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개최… 총동문회 결의문 채택·발표
임동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로스쿨유치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며 "로스쿨 유치는 특정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민에 대한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의 로스쿨 유치를 바라는 총동문들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발표됐다.
충북대총동문회 김주섭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충북대 로스쿨 유치는 도민의 염원이자 지역균형 발전에 부응하는 일이다"며 "충북대는 과학기술법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 전문 법조인을 양성함으로써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재형·노영민·오제세 국회의원, 정종택 충북로스쿨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충북대 동문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