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으로 월동준비 끝
이웃사랑으로 월동준비 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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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단체, 저소득층 돌보기 '앞장'
파비뇽 아울렛(대표 신동선·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이 떠들썩한 오픈 행사대신 불우이웃을 살폈다.

파비뇽 아울렛은 지난 16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지쌀 1만5000(3000만원 상당)을 지난 16일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을 혼자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750세대를 선정해 20씩 전달할 계획이다.

파비뇽 아울렛은 이어 오는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갖고 김장 2500(500만원)을 담가 불우이웃 500 가구에 5씩 전달할 예정이다. 파비뇽 아울렛측은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하는 대신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송만자)와 사회복지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지난 16일 증평읍과 도안면 일원에서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기관단체 회원은 물론, 충주대 노인복지학과 학생 10여명과 마을단위 봉사대원 등이 동참했으며, 불우이웃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총 15가구에 200장씩의 연탄을 배부하고 위문활동을 벌이며 용기를 북돋았다.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회장 이기범)가 불우한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지역의 김장김치를 제공해 따뜻한 정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불우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야쿠르트 후원 김장담기행사'와 '우리시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담기행사'를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사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논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11만포기의 배추김장을 담그기 위해 2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이 참여해 봉사한다.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정성으로 다듬고 절여진 배추와 양념은 지난 12일 1차로 서울·인천지역으로, 19일에 부산 외 3개 지역에 2차 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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