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없이 여권접수 편의제공
대전 중구가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편의 도모를 위해 5월부터 여권접수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는 민원취약계층(만75세 이상, 장애인, 임산부)을 대상으로 최대 4인까지(본인 및 동반인 3인)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속한 신청·접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은 평일 기준 10~17시(공휴일 예약 불가)에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한 민원인이 대기하지 않고 예약전용 창구에서 여권을 신청·접수할 수 있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3개 여권접수 창구 중 한 곳을 ‘맞춤형 사전예약 전용창구’ 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여권접수 사전예약제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신청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행정으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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