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금품 빼앗고 성폭행
여중생 금품 빼앗고 성폭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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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24일 길 가던 여중생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홍모군(17)을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오모군(1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홍군 등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인천 부평구에서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A양(13)을 근처 건물 옥상으로 끌고가 벽돌로 위협, 현금 3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생활비 마련과 성적 호기심으로 나이가 어리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중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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