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예술회관, 마당극·효도 콘서트 등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놀이패 신바람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어사또 출두요' 마당극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널리 알려진 판소리 춘향전에 춤, 재담, 노래를 이용해 흥미를 가미한 마당극으로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18일에는 광덕사, 광덕사 유지재단위원회,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공동주관으로 효도 콘서트가 열렸다. 군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세종예술단, 청양풍물단, 각설이 등이 출연해 콘서트를 찾은 노인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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