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조짐 … 청주시 하루평균 226명→ 862명
코로나 재유행 조짐 … 청주시 하루평균 226명→ 862명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3.08.13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부용. 지난주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7월11~17일 2만7955명에서 7월18~24일 3만8809명, 7월25~31일 4만5529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8.01. /뉴시스
첨부용. 지난주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7월11~17일 2만7955명에서 7월18~24일 3만8809명, 7월25~31일 4만5529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8.01. /뉴시스

 

휴가철과 마스크 착용 완화로 청주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26명에서 7월 474명, 8월 862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6월 확진자와 비교했을 때 3.8배 증가했다.

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등으로 당분간 감염 확산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