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과 마스크 착용 완화로 청주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26명에서 7월 474명, 8월 862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6월 확진자와 비교했을 때 3.8배 증가했다.
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등으로 당분간 감염 확산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