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순·이정희·강후섭氏 영예
김종순·이정희·강후섭氏 영예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7.10.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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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온양온천문화예술제 청백리 선발
▲ 김종순씨

고불 맹사성의 선비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모든 공직자의 표상으로 삼기 위해 제 1회 온양온천문화예술제를 맞이해 실시하는 청백리상 수상자로 선비상 김종순(52), 스승상 이정희(59), 지킴이상 강후섭씨(55)가 각각 선정됐다.

선비상 수상자인 김종순씨는 아산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주민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스승상을 수상한 온양중학교 이정희 교장은 38년간 실천적 교육의지를 갖고 내 고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주력함으로써 모든 교육가족으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학교경영 능력으로 모범적인 교육자상을 적립했다.

또 지킴이상 강후섭씨는 1989년부터 선장면 예비군 중대장으로 근무해 오면서 2006년 도고·선장면 예비군 중대 통합으로 군조직개편에 기여했고, 6·25참전용사 지원, 전사자 유가족찾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로 13명의 유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 이정희씨
▲ 강후섭씨


또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맹사성 충, 효, 문, 의, 예상 중 충상에 용화초 이승수(6학년), 효상 신창초 박진규(6학년), 문상 신광초 이창용(6학년), 의상 배방초 서정훈(6학년) 예상 신광초 김동환군(6학년)등 5개 부분을 선발하는 어린이 맹사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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