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성·청산파출소 통합계획 철회 … 인력 재배치는 추진
옥천 청성·청산파출소 통합계획 철회 … 인력 재배치는 추진
  • 문종극 기자
  • 승인 2023.02.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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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옥천군 청성파출소와 청산파출소 통합 계획이 결국 철회됐다.

9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이 치안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논의했던 청성파출소, 청산파출소 통합 계획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경찰의 인력 재배치는 단순히 인구 수와 경제적 논리로 접근할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이라면 받아야 할 기본권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제라도 계획을 바꿔 다행”이라고 밝혔다.

다만 치안 수요에 따른 인력 재배치는 그대로 추진돼 해당 파출소의 인력은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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