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박노현)는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도둑을 추격해 격투 끝에 붙잡은 임모씨(23)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40분쯤 귀가하던 중 "도둑이야"라는 소리와 함께 청전동 주택가 골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던 최모씨(46)를 추격, 격투 끝에 붙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임씨는 최씨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몸을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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