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87명·중학생 48명·고교생 32명 등
오는 22일 전면등교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에서 유·초·중·고 학생 180명이 주말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초등학생 87명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32명, 유치원생 6명 등 학생 총 18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서울 교직원도 1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지난해 2월부터 이날까지 누적 집계된 서울 학생 확진자는 1만729명, 교직원 확진자는 972명이다.
지난 9일 10명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는 이후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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