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원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 침체 위기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연간 감축 계획에 따라 50%를 인하한 15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중원대는 11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고 재단의 지원과 함께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늘리고 있다.
이와 연계해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강화, 지역 상생협력 활동 등 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장학금 혜택도 다양하게 추진해 재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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