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노바렉스 `밀추출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식약처 인증
청주 오창 노바렉스 `밀추출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식약처 인증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1.01.1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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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해외시장 개척 계획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자사의 밀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밀추출물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증기능을 받았다”며 “이번 식약처 인증을 통해 대형유통사와 건강기능식품회사, 제약사 등에 완제품을 공급하고 원료 및 완제품의 수출 및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노바렉스는 건기식 개별인정형원료 개발능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업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인정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노바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증권계는 올 하반기 오송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CAPA 확대로 투자회수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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