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 청주산단내 증축
2021년까지 시설 투자 마무리
2021년까지 시설 투자 마무리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디에프텍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시는 디에프텍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디에프텍은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기업은 내년 9월까지 청주산업단지의 공장을 증축하고 2021년까지 시설 투자를 마칠 계획이다.
도내에 입주한 SK하이닉스, DB하이텍, 시스템 반도체 등 고객 요구에 대한 품질 확보와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디에프텍의 공장이 증축되면 5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프텍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8월 말 열리는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