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디에프텍 250억 규모 공장 증설 협약
충북도·청주시·디에프텍 250억 규모 공장 증설 협약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5.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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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까지 청주산단내 증축
2021년까지 시설 투자 마무리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주)디에프텍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지사(왼쪽부터)와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한범덕 청주시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주)디에프텍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지사(왼쪽부터)와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한범덕 청주시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디에프텍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시는 디에프텍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디에프텍은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기업은 내년 9월까지 청주산업단지의 공장을 증축하고 2021년까지 시설 투자를 마칠 계획이다.

도내에 입주한 SK하이닉스, DB하이텍, 시스템 반도체 등 고객 요구에 대한 품질 확보와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디에프텍의 공장이 증축되면 5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프텍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8월 말 열리는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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