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예대제전 대단원의 막
전국무예대제전 대단원의 막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8.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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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 경기도 1위-서울시 2위-충남·북 3위
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개최한 제12회 전국무예대제전이 5일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3면

4일부터 이틀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00여 무술인들이 참가해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겨루기와 단체 간 경쟁인 연무경기와 기록경기로 치른 대회에서 종합순위 1위는 경기도, 2위 서울시, 3위 충남도, 충북도가 각각 차지했다.

종목 종합순위는 1위 진검도법, 2위 태권도, 3위 용무도, 공수도가 입상했다.

연무 개인전에서는 김민용(충남), 연무 무기술은 고재현(경기), 연무 2인 조찬용·김창대(경기)가 정상에 올랐다.

연무단체전에서는 1위 진검도법시범단(충남), 2위 용무도시범단(경기), 3위 세계국선도연맹시범단(서울)·공수도시범단(경기)가 차지했다.

연무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팀은 오는 9월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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