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맞손'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맞손'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8.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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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옥천 소정리 협약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과 김재종 옥천군수, 이병문 옥천읍 소정리이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군청에서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을 하고 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과 김재종 옥천군수, 이병문 옥천읍 소정리이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군청에서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옥천읍 소정리(이장 이병문)와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 쪽은 지난 3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충북도립대학이 2019년 2월 1일까지 4회 정도 소정리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퇴직자,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자치단체로부터 교통비와 식대로 2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기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의 가장 큰 과제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동반 성장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겐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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