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괴산선거구 후보 4명 각축
충북도의원 괴산선거구 후보 4명 각축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5.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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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남진, 한국당 이태훈, 바른미래당 안진한, 무소속 윤용길 예비후보 등록
지역 곳곳서 표심잡기 분주
(왼쪽부터) 윤남진, 이태훈, 안진한, 윤용길
(왼쪽부터) 윤남진, 이태훈, 안진한, 윤용길

 

6월 13일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선거 괴산선거구 예비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도의원 한 명을 뽑는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본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8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괴산군 도의원 선거는 4명이 출마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윤남진(61·여) 전 괴산군의원, 자유한국당 이태훈(36)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과장, 바른미래당 안진한(49) 대한적십자 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사무부장, 무소속 윤용길(66) 전 괴산군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애초 괴산도의원 선거는 3명의 예비후보가 경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으로 괴산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윤용길 전 군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당을 나와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이어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괴산선거구는 4명의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게 됐다.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괴산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도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 까지다. 공식 선거운동은 5월31일부터 6월13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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