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운 후보 “경품 추첨때 명함 돌리기” 효과적
임병운 후보 “경품 추첨때 명함 돌리기” 효과적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4.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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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選 D-51...예비후보자들 행사장 '북적'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행사장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후보들의 전략도 각양각색.

21일 오송걷기대회 행사 전 유세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행사장에서 명함을 돌리며 한 표를 호소.

이런 와중에 자유한국당 임병운 후보는 여유롭게 서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이유인즉슨, 행사 전 명함을 나눠주면 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이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나중에 참가자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경품 추첨을 하고 나올 때 나눠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

임 후보는 오송 호수공원 인근이 집이어서 그동안 행사장을 자주 방문해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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