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김석환 홍성군수(사진)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군수 김석환' 표명하며 3선 도전을 밝혔다.
김 군수는 18일 군청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경선이 끝나는 대로 군정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지난 2010년 인구 8만 8000명으로 최저점을 찍을 당시 군수로 취임한 후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육성과 구도심의 역사 문화 관광 특화전략, 내포신도시 명품도시화를 추진해 20년 만에 인구 10만명을 회복한 것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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