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과 고준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미운 우리 새끼'가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기준 15%와 21.1%의 시청률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부 15.6%, 2부 18.8%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주간 예능 시청률 1위까지 오르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 출연자인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는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고준희의 출연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좋으냐. 세상에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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