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소년 일본 문화체험
충주 청소년 일본 문화체험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08.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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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시서 홈스테이 연수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무사시노시를 찾아 홈스테이로 문화 체험에 나선다.

17일 충주시는 오동식 안전행정국장이 단장이 된 무사시노시 홈스테이 연수단이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의 각 가정을 방문해 홈스테이 연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민간 교류로, 양국은 격년제로 청소년들을 선발해 상호 방문하고 있다.

무사시노시는 복지시설과 주거환경이 잘 정비된 도쿄도 인근 주거 중심 도시이다.

충주시와는 1997년 7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무원 상호 교환연수, 청소년 연수단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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