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경단녀 취업자 1천명 달성
서산 경단녀 취업자 1천명 달성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7.08.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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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 성과
서산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취업자 1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개소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자 수는 2014년 976명에 이어 2015년 1021명에서 지난해 13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730명보다 37%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올해 목표인 13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등의 서비스가 이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0번째 취업자인 유후심씨(47·대산읍)를 초청,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지역 기업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일터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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