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공학 `배우고' 한국문화 `체험하고'
특화 공학 `배우고' 한국문화 `체험하고'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8.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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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7개국 자매대학 학생 초청 19일까지 섬머스쿨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은 최근 프랑스 등 해외 7개국 자매대학 재학생을 초청해 `섬머스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덴마크와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터키, 일본, 중국 등 자매대학 학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31일 입국해 오는 19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외국 자매대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실습 위주의 특화된 공학교육 모델 및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자국 대학에서 3학점이 부여되는 `학국인과 한국사회' 강의 수강을 비롯해 코리아텍의 태양광 에너지 발전 원리 이론 수업과 실습 프로젝트, 태양광 발전소 견학 등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밖에 한국문화 체험과 현대제철 등 기업 탐방, 태권도 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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