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 막판 왼발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30·LA 다저스)이 26일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부상 이후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20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등판 날짜가 결정됐다. 다음주 미네소타와의 인터리그 시리즈 첫 경기 선발투수로 결정되면서 류현진은 26일만에 다시 빅리그 마운드를 밟게 됐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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