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50분께 삼척시 고사리 211번지 계곡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카모프(ka32) 헬기 1대가 불시착했다.
현재 산불 진화에 나선 모든 헬기는 사고후 운행 중단 된 상태로 도계종합운동장에 착륙해 대기하고 있다.
기계결함이 확인되면 최소한 동종 기종은 모두 운항을 중지하고 안전착륙 지시를 받아 착륙하게 된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로 정비사 1명이 삼척의료원에서 숨졌다.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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