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은 2019년까지 4만494㎡ 부지에 지하 3층, 지하 10층 규모로 연구동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615억8500만원이다.
연구동에는 암 치료센터와 병동, 연구센터, 연구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도내에는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시설과 진료체계가 부족하다”며 “첨단 암 병원 건립을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병원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비롯한 12개 전문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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